우크라 "키이우서 폭발음…기반시설 미사일 피격 중"
김영아 기자 2023. 1. 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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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차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키이우 주요 기반시설에 미사일 공격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키이우 왼쪽 지역 드니프로우스키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폭발음 발생이 미사일 공습에 의한 것인지 방공 시스템으로 인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키이우가 공습에 노출된 건 지난 1월 1일 밤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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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2월 전기 공급이 중단된 한 키이우 주택
14일(현지시간)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린 뒤 공습경보가 울렸다고 AP통신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차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키이우 주요 기반시설에 미사일 공격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키이우 왼쪽 지역 드니프로우스키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폭발음 발생이 미사일 공습에 의한 것인지 방공 시스템으로 인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키이우가 공습에 노출된 건 지난 1월 1일 밤 이후 처음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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