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목포·제주 여객선 100여 편 기상 악화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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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해안 등지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배편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오늘 운항 계획이던 여객선 가운데 19척, 1백6편이 기상 악화로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도 모슬포와 마라도, 가파도를 잇는 여객선이 대부분 기상 악화로 통제됐고, 산이수동항에서 출발하는 마라도행 배편도 모두 통제됐습니다.
목포에서도 오후 들면서 기상 악화로 운항하지 못하는 배편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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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해안 등지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배편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오늘 운항 계획이던 여객선 가운데 19척, 1백6편이 기상 악화로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에서는 백령도, 연평도까지 가는 여객선 3편이 풍랑주의보로 운항하지 못했습니다.
제주에서도 모슬포와 마라도, 가파도를 잇는 여객선이 대부분 기상 악화로 통제됐고, 산이수동항에서 출발하는 마라도행 배편도 모두 통제됐습니다.
목포에서도 오후 들면서 기상 악화로 운항하지 못하는 배편이 늘고 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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