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명칭 '박정희공항'으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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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14일 경북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당대표 경북출정식에서 "대구·경북지역에 해야 할 커다란 숙제가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협상을 잘 해야 되는데 협상도 해본 사람이 잘한다" 며 "원내대표하면서 싸울 때는 싸우고 협상할 때는 협상도 잘했다 생각한다. 협상을 잘 해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빨리 출범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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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내외 숭고한 뜻 계승해 잘사는 대한민국 만들것"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명칭을 '박정희 공항'으로 만들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기억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14일 경북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당대표 경북출정식에서 "대구·경북지역에 해야 할 커다란 숙제가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협상을 잘 해야 되는데 협상도 해본 사람이 잘한다" 며 "원내대표하면서 싸울 때는 싸우고 협상할 때는 협상도 잘했다 생각한다. 협상을 잘 해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빨리 출범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번영과 민주화를 이룬 나라의 중심세력은 우리 보수 정당이었고 보수 정당의 중심에 바로 박정희 대통령이 있었다" 며 "대한민국을 만든 정치 보수의 심장이 바로 대구·경북이고 구미에 박정희 대통령의 유골과 정신이 살아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지방순회 출정식의 스타트를 끊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70년 세월동안 대한민국을 우리가 멋지게 만들어 놨는데 민주당이 5년 맡은 뒤 나라가 거덜나고 엉망진창이 됐다" 며 "다시는 이런 잘못된 선택이 절대로 없게하기 위해 우리가 내년 총선에서 압승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당 대표는 자기 출세하라로 뽑는 것이 아니고 윤석열 대통령을 잘 뒷받침하라고 뽑는 것인데 지난 1년간 당대표 뽑았던 것이 잘못돼 대통령과 사이에 엄청난 갈등을 겪었던 과거를 재현해서는 안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에 이어 두고 두고 존경받는 보수의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정식에 앞서 박정희 생가를 찾은 김 의원은 방명록에 "민족영웅 박정희 대통령님 내외분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썼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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