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의 가르침'... 김연아, 평창 아카데미서 유망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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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 유망주를 직접 지도했다.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비인기 동계종목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만들어진 2018 평창기념재단 아카데미를 통해서다.
김연아는 2018 평창기념재단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피겨 아카데미 강사로 참가하게 됐다"며 "오랜만에 참여한 수업이라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2018 평창기념재단 스포츠아카데미는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비인기 동계종목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한 평창동계올림픽의 핵심 레거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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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피겨퀸'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 유망주를 직접 지도했다.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비인기 동계종목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만들어진 2018 평창기념재단 아카데미를 통해서다.
14일 김연아는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에서 초·중급반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스핀, 엣지 사용 방법 등 자신의 기술 노하우를 전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다음달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인재 육성 마스터반 수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해당 수업엔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양태화 심판위원도 함께한다.
김연아는 2018 평창기념재단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피겨 아카데미 강사로 참가하게 됐다"며 "오랜만에 참여한 수업이라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2018 평창기념재단 스포츠아카데미는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비인기 동계종목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한 평창동계올림픽의 핵심 레거시 사업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설과 유산을 활용해 어린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연아는 매년 강사로 함께하고 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김연아는 오는 19일 강원도 평창 용평 리조트에서 열리는 대회 개막 D-1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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