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부터 중부 눈…강원 영동·경북 모레까지 폭설

차민진 2023. 1. 14. 16: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부를 중심으로 산발적인 눈비 구름이 흩어져 있습니다.

낮 동안 눈비가 소강에 든 지역도 많지만, 강원 산지는 시간당 1~3cm 안팎의 눈이 내렸고요.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고 강한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차가운 북동풍이 따뜻한 동해상을 지나면서 강력한 눈구름을 발달시키고 있는 건데요.

모레까지 강원 산지로 최고 70cm 이상, 강원 동해안에는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50cm의 눈이 예상되고요.

낮 동안 비가 내린 중부지방도 밤부터는 눈으로 바뀌어서 오겠습니다.

내일까지 경기 동부와 충북, 경북에 최고 7cm, 수도권에는 3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제주와 남부는 내일까지 오락가락 겨울비가 이어집니다.

동쪽을 제외한 전국에 5~1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는 최대 40mm의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찬바람은 심해집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고요.

모레에는 서울 아침 영하 10도에 다가서는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대부분의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 목요일에는 수도권에 눈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대설 #겨울비 #강추위 #폭설 #안전유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