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의 클래식 열정…3월 정통 클래식 콘서트 개최
2023. 1. 14. 16:30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김호중이 수준 높은 클래식을 선보인다.
14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클래식 콘서트에는 김호중의 묵직한 목소리에 오케스트라까지 참여해 웅장한 스케일을 보여줄 계획이다. 김호중과 오케스트라와의 완벽한 호흡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해 전역 후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를 발매한 김호중은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 무대에 오르는 등 지속적으로 클래식에 대한 열정을 내비쳐왔다. 3월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그는 앞서 2022년 9월부터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를 진행, 트로트부터 가요,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들며 역대급 공연을 완성한 바 있다.
최근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의 데뷔곡에 참여, 함께 '엔들리스(Endless)'를 열창하며 장르 불문 음악 소화력을 또 한 번 보여줬다.
한편 김호중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 출연 중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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