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바이든·기시다, 서로 이름 부르며 "진짜 친구" "소중한 내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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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정상회담차 취임 후 처음으로 워싱턴 DC를 찾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백악관에서 환대했습니다.
공식 정상회담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 집무실에 나란히 앉은 두 정상은 서로 덕담을 주고받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후미오, 그들(언론)이 당신을 좋아하는 것 같다"면서 기시다 총리의 이름을 부르면서 모두 발언을 시작했고, 기시다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을 "내 소중한(dear) 친구인 조"라고 언급하며 친밀감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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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정상회담차 취임 후 처음으로 워싱턴 DC를 찾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백악관에서 환대했습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과 비슷한 짙은 색깔의 양복을 입은 기시다 총리의 어깨에 손을 얹으면서 '어깨동무' 포즈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두 정상은 서로 이름을 부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공식 정상회담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 집무실에 나란히 앉은 두 정상은 서로 덕담을 주고받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후미오, 그들(언론)이 당신을 좋아하는 것 같다"면서 기시다 총리의 이름을 부르면서 모두 발언을 시작했고, 기시다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을 "내 소중한(dear) 친구인 조"라고 언급하며 친밀감을 표시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류재갑·양지호>
<화면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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