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뮤지컬 ‘베토벤’ 막 올린다… 팬들 매료시킨 ‘황금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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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오늘 새 작품 '베토벤' 무대에 오른다.
14일부터 뮤지컬 '베토벤' 무대에 서는 옥주현을 향한 기대가 뜨겁다.
수많은 기대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옥주현은 14일 뮤지컬 '베토벤' 첫 공연에서 배우 박은태와 이해준, 박시원, 최지혜, 이정수 등의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또 하나의 마스터피스를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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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오늘 새 작품 ‘베토벤’ 무대에 오른다.
14일부터 뮤지컬 ‘베토벤’ 무대에 서는 옥주현을 향한 기대가 뜨겁다. 극에서 베토벤의 연인 안토니 브렌타노 역을 맡은 옥주현은 SNS 채널을 통해 넘버 ‘매직 문(MAGIC MOON)’ 리허설 영상을 짧게 오픈, 새로운 넘버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옥주현이 ‘베토벤’에서 부르는 넘버 ‘매직 문(MAGIC MOON)’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소나타’를 변주한 곡으로, 안토니 브렌타노가 베토벤을 만난 후 격동하는 심정을 그렸다.
옥주현은 격정적으로 몰아치는 오케스트라 연주 아래 차분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보이스로 안토니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더불어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뮤지컬 ‘베토벤’의 시츠프로브 하이라이트 영상이 업로드, 옥주현과 베토벤 역을 맡은 박은태가 함께 한 ‘절망이여! (Hello, Despair!)’ 리허설 현장이 담겼다.
베토벤과 안토니 브렌타노의 서사를 엿볼 수 있는 리허설 현장에 “노래와 잘 어울린다”, “기대되고 떨려요”, “역시는 역시네요” 등 공연 당일까지 고조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수많은 기대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옥주현은 14일 뮤지컬 ‘베토벤’ 첫 공연에서 배우 박은태와 이해준, 박시원, 최지혜, 이정수 등의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또 하나의 마스터피스를 완성할 예정이다.
예술의 전당에서 울려 퍼질 옥주현의 넘버가 또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앞서 옥주현이 출연하는 새 작품 뮤지컬 ‘베토벤’은 1차 티켓부터 2차 티켓 오픈까지 티켓 대란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픈 당시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내 전체 공연 부문에서 예매율 1위를 달성했던 ‘베토벤’은 오는 18일 3차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옥주현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재관람 욕구를 자극할, 뮤지컬 ‘베토벤’은 세기의 천재 베토벤의 삶과 그가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2023년 기대작으로,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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