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오늘(14일) 모친상…캐나다서 귀국
조연경 기자 2023. 1. 14. 15:57
개그맨 이휘재가 모친상을 당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휘재 어머니 고(故) 김신자 씨는 14일 별세했다. 향년 78새.
14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휘재의 어머니 고(故) 김신자 씨는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6시다.
이휘재는 지난해 휴식기를 알리고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 머물고 있었지만, 어머니의 병환이 위독해지자 귀국, 병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몰래카메라'로 데뷔한 이휘재는 이후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스펀지' '상상플러스'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비타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MC로 전성기를 보냈다.
2010년 결혼, 2013년 쌍둥이 아들 서언과 서준을 얻었으며, 쌍둥이들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다시금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아내의 맛' 등 가족 예능에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다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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