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서산연합회, 서산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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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대한불교조계종 서산연합회(대표 도신스님)에서 관내 20여 개 사찰들이 모금한 '자비 나눔 불우이웃 돕기 성금' 700만 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대한불교조계종 서산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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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한불교조계종 서산연합회(대표 도신스님)에서 관내 20여 개 사찰들이 모금한 ‘자비 나눔 불우이웃 돕기 성금’ 700만 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탁식은 전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완섭 서산시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서산연합회 회장 도신스님(서광사 주지)을 비롯한 임원진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도신스님은 “우리 지역 불우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부처님의 자비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대한불교조계종 서산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서산연합회는 기존 서산 주지연합회의 영역을 확대, 지역 불교와 문화발전에 앞장설 것을 목표로 지난해 4월 1일 출범했으며 그동안 매년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서산지역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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