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읍 화학업체 공장서 불…근로자 3명 연기 흡입

조민주 기자 2023. 1. 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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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9시38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화학업체 공장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근로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분 만에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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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9시38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화학업체 공장 2층에서 불이 나 내부가 검게 타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14일 오전 9시38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화학업체 공장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근로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공장 내 화학물질은 누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분 만에 완진됐다. 진화에는 소방력 54명과 장비 22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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