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도지사 5명, 盧 묘역 참배·문 전 대통령 예방

한송학 기자 2023. 1. 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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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5명이 14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5명은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함께 참배했다.

새해 인사를 위해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들이 함께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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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도지사들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전북도 제공). 2023.1.14

(김해=뉴스1) 한송학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5명이 14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5명은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함께 참배했다.

이들은 참배 후 권양숙 여사와 오찬을 했다. 새해 인사를 겸해 찾아온 이들에게 권 여사는 직접 준비한 새해 음식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권 여사 예방 후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다.

문 전 대통령과 시·도지사 일행은 1시간 정도 차담을 나누며 민생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새해 인사를 위해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들이 함께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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