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폭설...수증기 머금어 붕괴·고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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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시작됐다.
대설경보가 내려진 강원 미시령에 7.5㎝의 눈이 쌓였다.
또 미시령 7.5㎝, 향로봉 6.1㎝, 설악산 2.4㎝, 진부령 1.8㎝, 구룡령 1.3㎝, 조침령 0.4㎝, 대관령 0.3㎝ 등의 눈이 쌓였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최대 70㎝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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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시작됐다.
대설경보가 내려진 강원 미시령에 7.5㎝의 눈이 쌓였다. 또 미시령 7.5㎝, 향로봉 6.1㎝, 설악산 2.4㎝, 진부령 1.8㎝, 구룡령 1.3㎝, 조침령 0.4㎝, 대관령 0.3㎝ 등의 눈이 쌓였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최대 70㎝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10분을 기해 강원북부산지에 발효 중인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격상했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의 적설량이 2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주말 지나 월요일까지 예상 적설량이 강원 산지와 강원 북부 동해안에 20~50, 많은 곳은 70cm 이상이다.
이번에 내리는 눈은 수증기를 많이 머금은 '습설'로 무겁다. 이에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가우려된다.
내리는 눈으로 도로 사정도 점차 안 좋아지고 있다.
강원도를 방문한다면 체인이나 삽 등 안전 장구를 챙겨야 한다. 특히 폭설과 함께 안개까지 너무 짙어 가시거리도 짧아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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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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