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통산 23승’ 페르도모, NPB 지바 롯데행…1년 130만$ 계약

고윤준 2023. 1. 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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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루이스 페르도모가 일본 프로야구로 향한다.

페르도모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2010년 국제 자유계약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페르도모는 아직 29세이다. 많은 메이저리거의 전철을 밟아 일본에서 입지를 굳힌 뒤 메이저리그에 다시 한번 도전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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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6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루이스 페르도모가 일본 프로야구로 향한다.

‘ESPN’ 카일리 맥다니엘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우완투수 페르도모가 치바 롯데 말린스에서 뛰기 위해 일본으로 향한다. 계약은 1년 130만 달러 계약이고,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18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페르도모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2010년 국제 자유계약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고 2016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총 6시즌을 뛰었고, 23승 31패 ERA 5.12 8홀드 345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밀워키 브루어스로 팀을 옮겨 3승 ERA 3.80 1홀드 12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트리플A에서는 2승 ERA 2.67 3홀드 4세이브 33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이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페르도모는 아직 29세이다. 많은 메이저리거의 전철을 밟아 일본에서 입지를 굳힌 뒤 메이저리그에 다시 한번 도전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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