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구입 한 동료, 웃고 다닌다했더니…개당 2만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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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또 다시 치솟으며, 올해 처음 2만 달러를 돌파했다.
14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은 2천591만원(2만925 달러)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유동성 위기가 알려진 지난해 11월 8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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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또 다시 치솟으며, 올해 처음 2만 달러를 돌파했다.
14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은 2천591만원(2만925 달러)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서만 20% 이상 가격이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유동성 위기가 알려진 지난해 11월 8일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도 192만1천500원(6.36%), 리플 500원(4.17%), 도지코인 110원(4.76%) 등으로 거의 대부분 코인이 전날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가상화폐의 가격 상승세는 미국의 물가 상승 둔화가 전망되면서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FTX가 파산보호를 신청한 이후 큰 악재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은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가상화폐 시장은 지난해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과 테라USD(UST)·루나 사태 등을 시작으로 하락했으며, 지난해 비트코인 가격은 전년보다 64% 급락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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