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감독" 계속된 부진에도 첼시 팬들은 포터 감독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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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에도 첼시 팬들은 그레이엄 포터 첼시 감독을 지지했다.
토드 보엘리 첼시 구단주가 빠른 결단을 내리며 포터 감독을 데려왔지만, 그 효과가 제대로 나타지 못하는 모습이다.
상황이 좋지 않지만, 첼시 팬들은 포터 감독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애 따르면, 첼시 팬들은 포터 감독의 퇴근길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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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부진에도 첼시 팬들은 그레이엄 포터 첼시 감독을 지지했다.
첼시는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어느덧 리그는 10위까지 떨어졌다. 포토 감독 부임 후 리그 10경기에서 5패, 전 대회를 통틀어서는 10경기에 7패를 안고 있다. 토드 보엘리 첼시 구단주가 빠른 결단을 내리며 포터 감독을 데려왔지만, 그 효과가 제대로 나타지 못하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감독 교체설도 나온다.
여론도 심상치 않다. 첼시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순연경기에서 풀럼에 1-2로 패했다. 임대생 주앙 펠릭스가 첫 경기에서 퇴장당하는 악재까지 겹치며 무릎을 꿇었다.
상황이 좋지 않지만, 첼시 팬들은 포터 감독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애 따르면, 첼시 팬들은 포터 감독의 퇴근길을 함께했다. 포터 감독이 차에 오를 때까지 따라갔는데, 비판보다는 응원의 목소리가 더 컸다. 이 과정에서 첼시 팬들은 “포기하지마”, “너를 믿는다“, “세계 최고의 감독” 등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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