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토살롱] 혼다, 슈퍼 GT 2024 시즌을 겨냥한 ‘시빅 타입 R G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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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지바에 위치한 마쿠하리 메쎄에서 '도쿄오토살롱 2023'이 열린 가운데 혼다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새로운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시빅 타입 R GT의 공개와 함께 혼다 측에서는 시빅 타입 R GT의 등장의 이유, 그리고 혼다의 모터스포츠 정신 등에 대해 강조하며 새로운 레이스카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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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지바에 위치한 마쿠하리 메쎄에서 ‘도쿄오토살롱 2023’이 열린 가운데 혼다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새로운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레이스카는 ‘시빅 타입 R GT(Civic Type R GT)로 명명되었으며 혼다의 모터스포츠 활동을 담당하는 ‘혼다 레이싱(HRC)’가 개발했다.
시빅 타입 R GT은 오는 2024년부터 일본을 대표하는 GT 레이스 대화인 ‘슈퍼 GT(Super GT)’의 상위 클래스, ‘GT500′ 클래스에 투입되어 트랙을 달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슈퍼 GT 무대에서 혼다의 활약을 이끌고 있는 NSX GT는 올해를 끝으로 은퇴한다. 참고로 이는 NSX의 단종, 그리고 전동화 전환에 영향을 받았다.
새로 공개된 시빅 타입 R GT은 대회 기술 규정에 따라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후륜구동의 레이아웃, 그리고 강력한 주행을 보장하는 각종 기술 및 부품을 탑재한다.
시빅 타입 R GT의 공개와 함께 혼다 측에서는 시빅 타입 R GT의 등장의 이유, 그리고 혼다의 모터스포츠 정신 등에 대해 강조하며 새로운 레이스카에 의미를 부여했다.
현장에서는 레이스카의 새로운 외형과 함께 새로운 레이스카를 기반으로 한 혼다 진영의 반격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며 새로운 레이스카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다만 시빅 타입 R GT 디자인의 기반이 되는 시빅 타입 R의 경우 전륜구동 레이아웃을 가진 고성능 투어링 모델인 만큼 공개 현장에서는 ‘어색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혼다는 이번 도쿄오토살롱에서 다양한 자체 튜닝 악세사리를 장착한 차량들과 컴플릿 모델 등을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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