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북부산지 많은 눈…향로봉 15.3㎝·미시령 14.3㎝

배연호 2023. 1. 14.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강원 북부산지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쌓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산지에 쌓인 눈의 양은 향로봉 15.3㎝, 미시령 14.3㎝, 진부령 6㎝, 구룡령 4.2㎝, 대관령 3.5㎝, 설악산 3.4㎝, 강릉 왕산 3.1㎝, 삽당령 2.3㎝, 용평 1.7㎝, 강릉 성산 1.3㎝, 설악동 1.1㎝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관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14일 강원 북부산지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쌓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산지에 쌓인 눈의 양은 향로봉 15.3㎝, 미시령 14.3㎝, 진부령 6㎝, 구룡령 4.2㎝, 대관령 3.5㎝, 설악산 3.4㎝, 강릉 왕산 3.1㎝, 삽당령 2.3㎝, 용평 1.7㎝, 강릉 성산 1.3㎝, 설악동 1.1㎝ 등이다.

동해안은 오후, 내륙은 늦은 오후부터 각각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다.

중·남부산지와 태백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번 눈은 16일까지 이어지겠다.

16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산지·북부 동해안 20∼50㎝(많은 곳 산지 70㎝ 이상), 중·남부 동해안 10∼30㎝(많은 곳 40㎝ 이상), 내륙 3∼10㎝이다.

강원도는 18개 시·군에 긴급 지시사항을 전달하는 등 지난 13일 오후 10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