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1인 시위 나선 이유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김나연 기자 2023. 1. 14.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진희가 기후 위기에 걱정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박진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화 시기가 3월 말인 개나리가 1월 초에 예쁘게도 피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활짝 핀 개나리 앞에서 '기후 비상 시대.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를 들고 있는 박진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박진희 / 사진=박진희 인스타그램
배우 박진희가 기후 위기에 걱정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박진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화 시기가 3월 말인 개나리가 1월 초에 예쁘게도 피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활짝 핀 개나리 앞에서 '기후 비상 시대.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를 들고 있는 박진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결연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어 박진희는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고 그로 인해 우리가 어떤 자연재해를 겪어야 할지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떤 세상에서 살아갈지 상상하면 끔찍합니다"라고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캐나다와 미국은 한파와 폭설로 신음하고 스위스는 한창 눈이 내려야 할 겨울에 영상 20도를 기록했습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인류를 위해"라며 "기후변화 지나 기후 위기 지금은 기후 비상 시대입니다"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한편 박진희는 2014년 5살 연하의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환경 문제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