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차용현 기자 2023. 1. 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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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상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상남도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2년12월~ 2023년3월)에 따른 것으로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7개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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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상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상남도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2년12월~ 2023년3월)에 따른 것으로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7개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이다.

점검반은 다중이용시설의 환기설비·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및 유지·관리 상태, 오염물질의 기준치 유지 등 법적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또한 이번 점검이 계절적으로 요인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진행되는 만큼 쾌적한 실내공기질 유지·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핀다.

특히 관리자의 인식이 실내공기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의 의식개선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점검결과 부적정 관리사항이 발견될 시 실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를 이행토록 행정지도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노약자·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주민들이 계절관리제 기간 중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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