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미디어데이] 전력 강화 한화생명 “‘클리드’ 만능 선수라 기대돼”

김형근 2023. 1. 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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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전력을 갖추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새로운 도전의 각오를 밝혔다.

12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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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전력을 갖추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새로운 도전의 각오를 밝혔다.

12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한화생명을 대표해 최인규 감독과 ‘클리드’ 김태민이 행사에 참가했다.

우리나라에서 개최됐던 2014년 롤드컵서 선수로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던 최인규 감독은 두 번째 우승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묻는 질문에 “제가 우승했을 때와 지금은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다. 하지만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우승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답하며 도전 의지를 밝혔다.

또한 선수 시절 포지션인 정글러로 활약할 ‘클리드’ 김태민에 대해서는 “중국서 활동을 많이 하다보니 공격적인 스타일이 강할 것이라 생각되는 것과는 달리 똑똑한 플레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평가한 뒤 “능력치가 팔각형 같은 느낌이라 많이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시즌 주장으로 활동할 ‘클리드’ 김태민은 LPL과 LCK의 플레이 스타일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평가해달라는 요청에 “LPL은 싸움이 많이 나는 상황이 많기에 고정관념도 생겼지만 영리할 때는 영리하게 플레이한다 생각하며, LCK 역시 뒤처지지 않는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잘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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