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서 카캐리어 차량 중앙분리대 들이받아…4명 부상

서충섭 기자 2023. 1. 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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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낮 12시 11분 전남 함평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함평나들목 인근에서 25톤 카캐리어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카캐리어 차량이 들이받은 중앙분리대의 콘크리트 파편이 반대편 목포 방향 차선으로 튀면서 승용차 타이어가 파손되고 분리대를 들이받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

트레일러 운전자와 승용차 탑승자 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양방향 1차로를 통제하고 사고를 수습하고 다시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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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함평 방면에서 발생한 카캐리어 사고로 차량 통행이 지연되고 있다. (교통방송 캡처) 2023.1.14./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14일 낮 12시 11분 전남 함평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함평나들목 인근에서 25톤 카캐리어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카캐리어 차량이 들이받은 중앙분리대의 콘크리트 파편이 반대편 목포 방향 차선으로 튀면서 승용차 타이어가 파손되고 분리대를 들이받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

트레일러 운전자와 승용차 탑승자 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양방향 1차로를 통제하고 사고를 수습하고 다시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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