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공사장서 철근 무너져 1명 사망·2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오전 7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의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노동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이동식크레인으로 들어올리던 틀비계가 부딪히면서 철근 구조물 일부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가 난 건설 현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의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노동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습니다.
각각 30대와 40대인 남성 노동자 2명도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철근이 무너져 1명이 깔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 차량 등 장비 11대와 대원 30여 명을 보내 구조활동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이동식크레인으로 들어올리던 틀비계가 부딪히면서 철근 구조물 일부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가 난 건설 현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발생 후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기자(tcha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5630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순방 떠나는 윤 대통령 "모든 일정, 경제에 초점‥한국 투자환경 알릴 것"
- 강원 산지에 대설특보‥모레까지 최대 70cm
- 김성태 오는 17일 귀국‥KH그룹 배상윤도 귀국
- 장제원 "탄압받는 나경원? 정치신파극‥정치낭인 둘러싸여 헛발질"
- 서울 역삼동 일대 정전‥신호등 멈춰 혼잡
- "얘들아, 저 차 이상하지?" 멍멍! 눈썰미가 남다르다 했더니‥
- 충격적인 '고데기 열체크'‥17년 전 뉴스 봤더니..
- 대통령 전용헬기, 도입 15년여 만에 교체 착수
- 한미, 새해 첫 연합 실기동훈련‥한미 장병 800여명 참가
- 중국 "코로나 XBB 변이 34건 검출‥해외 유입·본토 출현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