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도 친환경으로" 국제전기선박엑스포 5월 제주서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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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선박엑스포가 오는 5월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제1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서귀포시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일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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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선박엑스포가 오는 5월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제1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그제(12일) 서울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관련 기관 단체장으로 10명의 공동위원장이 선출됐는데 ▶길홍근 한국전기선박협의회 상임위원장 ▶김대환 (사)국제전기차엑스포 이사장 ▶김성식 한국섬주민연합중앙회장 ▶김성엽 댄포스 동북아시아 총괄대표 ▶김성준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소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박문헌 제주전기선박협의회 상임위원장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상근부회장 ▶홍기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가나다 순)이 공동위원장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가운데 상임위원장은 길홍근 위원장이 맡기로 했습니다.
제1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서귀포시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일원에서 열립니다.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에너지 전환, 새로운 전기선박 시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또 행사 시기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등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맞춰 행사 효과를 극대화 시킬 계획입니다.
조직위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해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선박에서 친환경선박으로의 빠른 전환이 불가피하다"며 "엑스포는 전기선박 등 친환경선박의 미래 담론을 모아나가는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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