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이시언x빠니보틀, 캠핑 중 난관…낯선사람 돌발행동에 "돈 터치"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이시언과 빠니보틀이 힐링 캠핑을 하다 돌발 상황을 맞이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연출 김지우 박동빈/이하 '태계일주') 6회에서는 현지인의 삶 속에 뛰어든 기안84와 힐링 캠핑을 떠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녹화 당시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 여행 2일 차 계획을 세우던 중 서로 다른 의견으로 각자 여행에 나서게 됐다. 기안84는 현지 친구를 만나기 위해 먼 길을 떠났고, 이시언과 빠니보틀은 라파스 시내 투어에 나서 만찬을 즐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시언과 빠니보틀이 이색적인 자연에 자리한 캠핑장에 도착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한밤의 캠핑을 즐기며 소고기 먹방과 불멍에 빠져들었다. 낭만에 젖은 이시언은 "기안아, 형이 미안하다! 빨리 돌아와!"라며 홀로 떠난 기안84를 애타게 찾았다.

그러나 이들의 힐링 캠핑도 뜻하지 않은 난관에 봉착했다. 두 사람의 캠핑지에 불쑥 찾아온 낯선 이의 돌발 행동에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됐다. 빠니보틀은 그를 향해 "돈 터치 아워 카메라(카메라 건드리지 마)"라며 외치는 등 이제껏 보지 못했던 욱한 모습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같은 일촉즉발 상황을 본 기안84, 사이먼 도미닉, 이승훈, 장도연도 초 긴장한 모습이다. 특히 장도연은 "여기 여행은 진짜 예측이 안 된다"며 놀라워했고, 이시언이 '캠핑장 사건의 전말'을 밝힌다고 해 본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태계일주'는 이날 오후 4시35분 6회가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