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머레이 24점 맹활약’ 요키치 빠진 덴버, LAC 제압하고 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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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 없는 덴버가 클리퍼스를 제압하고 5연승을 달렸다.
덴버 너게츠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15-103으로 승리했다.
4쿼터에도 덴버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한편, 클리퍼스는 레너드(24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월(16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제 몫을 했지만 덴버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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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게츠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15-103으로 승리했다.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가 손목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자말 머레이(24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마이클 포터 주니어(22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애런 고든(17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5연승을 질주한 덴버(29승 13패) 서부 컨퍼런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전반전은 팽팽했다. 덴버는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가 연속 3점슛을 터뜨렸고, 포터 주니어와 디안드레 조던도 득점을 올렸다. 머레이와 포터 주니어는 외곽에서 지원 사격을 했다. 그러나 노먼 파월, 로버트 코빙턴, 존 월에게 실점하며 리드를 빼앗겼다. 2쿼터 머레이와 제케 은나지가 공격을 성공시켰지만 파월에게 잇달아 외곽포를 맞았다. 카와이 레너드 이바차 주바치에게도 실점한 덴버는 57-58로 근소하게 뒤진 채 하프타임에 돌입했다.
후반 들어 덴버가 기세를 올렸다. 고든과 머레이가 득점을 올렸고, 조던은 덩크슛을 꽂았다. 클리퍼스가 마커스 모리스와 월의 외곽포로 반격했지만 칼드웰-포프와 브루스 브라운의 공격으로 맞받아쳤다. 블라코 칸카와 본즈 하일랜드 또한 알토란같은 득점을 더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6-81, 덴버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덴버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하일랜드와 머레이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고, 브라운은 레이업과 함께 파울까지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이후 파월, 모리스, 레너드에게 점수를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포터 주니어의 중거리슛으로 승기를 잡은 덴버는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클리퍼스는 레너드(24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월(16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제 몫을 했지만 덴버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22승 22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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