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입국자 코로나 양성률 5.5%…한 자릿수로 떨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3일 항공편으로 입국한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가운데 5.5%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이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의무화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의 인천공항 입국자 수는 누적 1만5868명이며, 단기체류 외국인의 검사 건수 3282명 가운데 5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양성률은 16.1%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험난한 일상회복]
지난 13일 항공편으로 입국한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가운데 5.5%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중국에서 출발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총 1233명 가운데 단기체류 외국인 201명이 공항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11명이 확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바로 전날인 13일 0시 기준 양성률인 12.7%와 비교해도 크게 감소한 수치다. 앞서 중국발 입국자에게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을 요구한 지난 5일 이후, 단기체류 외국인의 검사 양성률은 대체로 10% 안팎을 기록하고 있었다.
방역당국이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의무화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의 인천공항 입국자 수는 누적 1만5868명이며, 단기체류 외국인의 검사 건수 3282명 가운데 5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양성률은 16.1%로 집계됐다.
김지은 기자 quicksilver@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향로봉 벌써 14㎝ 쌓였다…“강원 산지 최대 70㎝ 폭설”
- ‘통속적 정치신파극’ 장제원 비난에…나경원 “말 보태지 않겠다”
- 올해 예산 639조원이라는데…내가 받는 혜택은 왜 없나
- “BTS 진,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육군이 알려줬다
- 나경원 사직서 내자, 초강력 태클 “해임” 날린 윤심 [논썰]
- 바셀린, 깔창, 치약…산 위에서 더 빛나는 조연들 [ESC]
- “선거철마다 뭐든 해줄 것처럼 하더니, 청년 예산조차 안 보여”
- “영토보다 우크라군부터 파괴”…약한 고리 찾아내는 러시아
- 일가족이 줄초상인데…코로나 사망 ‘하루 1명’이라는 중국
- 1인 30만원, 올해도 재난지원금 주는 기초단체들…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