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결산하는 FIFA, 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에 징계 검토

김태석 기자 2023. 1. 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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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와 3위 크로아티아에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 메르카토> 에 따르면, FIFA는 상벌규정 제11조 공격적 행동과 페어플레이 원칙 위반 및 제12조 선수 및 관계자들의 불량한 품행 위반 규정에 의거해 대회 최우수 골키퍼상을 받은 후 민망한 행위를 보인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를 징계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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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FIFA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와 3위 크로아티아에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 메르카토>에 따르면, FIFA는 상벌규정 제11조 공격적 행동과 페어플레이 원칙 위반 및 제12조 선수 및 관계자들의 불량한 품행 위반 규정에 의거해 대회 최우수 골키퍼상을 받은 후 민망한 행위를 보인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를 징계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크로아티아는 모로코를 상대한 3위 결정전에서 일부 팬들이 파시즘 찬양 및 과도한 민족주의적 노래를 부른 것과 관련해 제13조 인종 차별 규정 위반, 제16조 경기장 안전 질서 위반을 이유로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FIFA는 카타르 월드컵 열기가 완전히 가라앉은 지금 대회를 결산하면서 문제가 됐던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 관련 규정에 의거해 이와 같은 처분을 내리는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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