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행' 나경원 "'與 전대 출마' 조금 더 고민해보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14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 여부와 관련해 "조금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을 아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뉴시스와 통화에서 '전당대회 출마든, 불출마든 입장을 정했느냐'는 질문에 "여러 얘기를 듣고 있다.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한동안 잠행을 이어가면서 전당대회 출마 등에 대한 주변의 조언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
나 전 의원은 뉴시스에 "지방으로 내려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나경원 전 의원은 14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 여부와 관련해 "조금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을 아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뉴시스와 통화에서 '전당대회 출마든, 불출마든 입장을 정했느냐'는 질문에 "여러 얘기를 듣고 있다.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친윤계 핵심 장제원 의원의 연이은 저격, 차기 당대표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등 현안에 대해서는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나 전 의원은 출국 전 자신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대사에서 해임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는 "순방 잘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했다.
나 전 의원은 한동안 잠행을 이어가면서 전당대회 출마 등에 대한 주변의 조언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 나 전 의원은 뉴시스에 "지방으로 내려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행선지와 회동 인사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나 전 의원은 지난 13일 인편으로 저출산위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후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를 찾아 총무원장인 무원 스님, 종정인 도용 스님을 예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