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학업체 공장 화재…3명 연기흡입

조민정 2023. 1. 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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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화학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를 흡입한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14일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42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화학업체 공장에서 난 불을 20여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연기를 흡입한 근로자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불은 공장 2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관계자는 "연기가 완전히 빠지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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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20여분만에 화재 진압
화재원인, 재산피해 규모 확인 중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울산의 화학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를 흡입한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진=이미지투데이)
14일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42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화학업체 공장에서 난 불을 20여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연기를 흡입한 근로자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불은 공장 2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화학물질이 누출되진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연기가 완전히 빠지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민정 (jj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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