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7.7점' 김민재, 디 마리아 막아내며 나폴리 대승 견인

김동민 2023. 1. 14.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 선수가 뛰는 나폴리가 유벤투스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김민재는 카타르월드컵 우승 주역인 아르헨티나의 디 마리아가 버티고 있는 유벤투스를 잘 막아내며 나폴리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나폴리 김민재 선수가 좋은 수비로 유벤투스의 공격의 창을 무디게 했습니다.

3분 뒤, 유벤투스는 디 마리아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추격은 거기까지.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김민재 선수가 뛰는 나폴리가 유벤투스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김민재는 카타르월드컵 우승 주역인 아르헨티나의 디 마리아가 버티고 있는 유벤투스를 잘 막아내며 나폴리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나폴리 김민재 선수가 좋은 수비로 유벤투스의 공격의 창을 무디게 했습니다.

정상적으로 공을 빼앗았지만, 디 마리아가 일어서지 못하자 공을 아웃시키라고 선수로서의 동료 의식도 보여줬습니다.

전반 14분, 나폴리의 선제골이 터집니다.

멋진 시저스킥은 막아냈지만, 빅터 오시멘의 헤더는 막아내지 못합니다.

[현지 중계방송 : 우승 경쟁에 중요한 순간! 선두 나폴리가 이른 시간부터 앞서갑니다!]

전반 39분에는 크라바츠헬리아가 한 골을 더 넣었습니다.

3분 뒤, 유벤투스는 디 마리아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추격은 거기까지.

나폴리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김민재의 중앙 수비 짝인 라흐마니가 코너킥을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을 터트립니다.

그리고 후반 20분, 오시멘이 수비수 두 명 사이에서 날아오르며 헤더로 네 번째 골을 만들어냅니다.

김민재는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7.7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유벤투스를 5대 1로 대파하며 선두 자리를 굳힌 나폴리는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AC밀란과의 승점 차를 10점으로 벌렸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