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다시 기온 ‘뚝’

박용필 기자 2023. 1. 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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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16일~22일) 전국의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진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눈이 오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의 아침 기온은 -13~2도, 낮 기온은 -3~8도의 분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역별 최저 기온은 서울 -9~-4도, 인천 -8~-3도, 춘천 -13~-4도, 대전 -9~-4도, 광주 -6~-2도, 대구 -7~-1도, 부산 -4~2도 등이다.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3~4도, 춘천 -3~3도, 대전 -2~5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4~8도 등으로 예상된다.

월요일인 오는 16일은 강원영동에 눈이 오겠다. 목요일인 오는 19일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절기상 대한이자 금요일인 오는 20일 오전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흐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 제주도에 비 또는 눈 소식이 있다.

박용필 기자 phi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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