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오늘(14일) 뮤지컬 ‘베토벤’ 무대 오른다
하경헌 기자 2023. 1. 14. 13:38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오늘(14일) 새 작품 ‘베토벤’의 무대에 오른다.
‘베토벤’은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극 중 베토벤의 연인 안토니 브렌타노 역을 맡은 옥주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넘버 ‘매직 문(MAGIC MOON)’의 리허설 영상을 짧게 공개해 새로운 넘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옥주현이 ‘베토벤’에서 부르는 넘버 ‘매직 문’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소나타’를 변주한 곡으로, 안토니 브렌타노가 베토벤을 만난 후 격동하는 심정을 그렸다. 옥주현은 격정적인 오케스트라 연주 아래 차분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안토니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더불어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뮤지컬 ‘베토벤’의 시츠프로브 하이라이트 영상이 올라왔다. 옥주현과 함께 베토벤 역을 맡은 박은태가 함께한 리허설이 공개됐다.
뮤지컬 ‘베토벤’은 1차 티켓부터 2차 티켓 오픈까지 티켓 대란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픈 당시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안에서 전체 공연부문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베토벤’은 오는 18일 3차 티켓을 공개한다.
‘베토벤’은 세기의 천재 베토벤의 삶과 그가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다뤘다. 오는 3월2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상연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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