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농특산물 한자리에…설맞이 전통식품대전
[생생 네트워크]
[앵커]
고물가 시대에 이번 설 명절 차례상은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고민되실텐데요.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합니다.
함예진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양재동 aT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는 설맞이 농특산물 전통식품대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주말을 맞아 행사장에는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렸는데요.
고물가 시대에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판매 부스마다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을 맞아 지역 대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취지로 열렸는데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하기 때문에 유통 비용이 줄어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170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180개의 부스가 마련됐습니다.
모처럼 열린 행사인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한데요.
메밀전 부치기 등 지역 특산물을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고요.
흥겨운 각설이 공연과 특산물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계속되는 고물가 행진에 올해 설 차례상 준비 비용이 역대 최고치가 예상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합리적으로 구매해 설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연합뉴스TV 함예진입니다.
#설 #차례상 #물가 #농특산물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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