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재계약 실패' 터크먼,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외야수 마이크 터크먼이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4일(한국시간) "터크먼이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 그는 내달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한화와 총액 100만달러 계약을 체결하고, KBO리그에 입성했다.
결국 터크먼은 미국으로 돌아갔고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위해 컵스와 계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외야수 마이크 터크먼이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4일(한국시간) "터크먼이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 그는 내달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전했다.
터크먼은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콜로라도 로키스와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치며 통산 257경기에서 타율 0.231, 17홈런, 78타점, 93득점, 출루율 0.326, 장타율 0.378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한화와 총액 100만달러 계약을 체결하고, KBO리그에 입성했다. 터크먼은 전 경기(144경기)에 나가 타율 0.289, 12홈런, 43타점, 88득점, 출루율 0.366, 장타율 0.430을 기록했지만 재계약에 실패했다.
결국 터크먼은 미국으로 돌아갔고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위해 컵스와 계약했다.
한편 한화는 올해 시즌을 앞두고 신시내티 레즈와 탬파베이 레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동한 '파워히터' 브라이언 오그레디와 총액 90만달러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