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재계약 실패' 터크먼,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

이상철 기자 2023. 1. 14.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외야수 마이크 터크먼이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4일(한국시간) "터크먼이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 그는 내달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한화와 총액 100만달러 계약을 체결하고, KBO리그에 입성했다.

결국 터크먼은 미국으로 돌아갔고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위해 컵스와 계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청선수 자격으로 스프링캠프 참가
마이크 터크먼. 2022.7.6/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외야수 마이크 터크먼이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14일(한국시간) "터크먼이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 그는 내달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전했다.

터크먼은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콜로라도 로키스와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치며 통산 257경기에서 타율 0.231, 17홈런, 78타점, 93득점, 출루율 0.326, 장타율 0.378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한화와 총액 100만달러 계약을 체결하고, KBO리그에 입성했다. 터크먼은 전 경기(144경기)에 나가 타율 0.289, 12홈런, 43타점, 88득점, 출루율 0.366, 장타율 0.430을 기록했지만 재계약에 실패했다.

결국 터크먼은 미국으로 돌아갔고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위해 컵스와 계약했다.

한편 한화는 올해 시즌을 앞두고 신시내티 레즈와 탬파베이 레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동한 '파워히터' 브라이언 오그레디와 총액 90만달러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