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활약으로 유벤투스전 5-1 대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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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김민재(24, 나폴리)가 풀타임 활약을 펼쳐 유벤투스와의 경기 대승에 기여했다.
나폴리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펼쳐진 유벤투스와 2022-23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8라운드 홈 경기서 5-1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 2위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대승을 거둔 나폴리는 15승 2무 1패로 승점 47점을 기록하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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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김민재(24, 나폴리)가 풀타임 활약을 펼쳐 유벤투스와의 경기 대승에 기여했다.
나폴리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펼쳐진 유벤투스와 2022-23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8라운드 홈 경기서 5-1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 2위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대승을 거둔 나폴리는 15승 2무 1패로 승점 47점을 기록하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유벤투스는 11승 4무 3패로 승점 37점을 기록, AC 밀란에 승점 차 같은 3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김민재는 압도적인 평소의 모습 그 자체였다. 5차례 태클을 시도해 모두 성공했고, 패스 성공률은 무려 93%를 기록했다. 수비적인 면에서도 거의 완벽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7.7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매겼다. 김민재와 함께 센터백 듀오로 출전해 후반전 결승골까지 기록한 라흐마니가 7.8점으로 미드필더진과 수비진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최고 평점은 공식 1골 2도움 포함, 총 4골에 관여한 윙포워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9.8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를 받았다. 2골 1도움을 기록한 최전방 공격수 빅터 오시멘도 9.6점이란 높은 평점을 받았다.
최근 8연승 기간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던 유벤투스의 수비진을 나폴리 공격진이 찢어놨다.
전반 14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바이시클 킥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튀어나온 세컨볼을 오시멘이 빠르게 달려들어 히바운드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8분 나폴리의 추가골이 나왔다. 오시멘이 상대 실책을 틈타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았고, 크바라츠헬리아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절호의 찬스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득점을 터뜨렸다.
이후 유벤투스도 곧바로 디우스 밀리크의 패스를 받은 앙헬 디 마리아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전반 내내 디 마리아를 비롯한 유벤투스 공격진을 꽁꽁 틀어막았던 김민재의 근처에서 불규칙 바운드가 일어나면서 공이 뒤로 흘렀고, 아쉽게 골을 허용해야 했다.
하지만 후반전 나폴리의 공격이 불을 뿜었다. 후반 9분 크바라츠헬리아의 코너킥 크로스를 라흐마니가 논스톱 발리슈팅으로 연결해 유벤투스 골망을 뚫었다. 스코어 3-1.
점수차가 벌어졌지만 나폴리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20분 크바라츠헬리아가 상대 패스를 끊은 이후 크로스를 연결했고, 오시멘이 헤더로 2번째 골을 터뜨렸다. 나폴리는 후반 27분 엘프리 엘마스의 5번째 골로 5-1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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