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15층 아파트서 불…7명 단순연기 흡입

김종엽 기자 2023. 1. 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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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57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의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고가사다리차량 등 장비 15대와 대원 41명을 투입 36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입주민 7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5명은 구조되고, 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은 베란다 쪽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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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57분쯤 화재가 발생한 경북 칠곡군 석적읍의 한 아파트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거주자를 구조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1.14/뉴스1

(칠곡=뉴스1) 김종엽 기자 = 14일 오전 10시57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의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고가사다리차량 등 장비 15대와 대원 41명을 투입 36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입주민 7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5명은 구조되고, 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은 베란다 쪽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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