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전 회장 “메시 방출은 큰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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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바르셀로나 회장을 지냈던 주제프 바르토메우가 바르셀로나 경영진을 저격했다.
메시의 나이를 감안했을 때 사실상 PSG에서 현역을 마무리해도 이상하지 않고, 바르셀로나 컴백은 물건너 갔다는 평이다.
하지만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로 인해 팀을 떠나야 했다.
하지만 바르토메우 역시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와 대립각을 세웠던 인물인 만큼 그의 발언이 내로남불이라는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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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과거 바르셀로나 회장을 지냈던 주제프 바르토메우가 바르셀로나 경영진을 저격했다.
메시의 나이는 올해로 35세이다. 축구선수로서 마지막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2021-22 시즌을 앞두고 메시는 반평생 몸담았던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가 겹치며 자의반, 타의반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망과 2023년 6월까지 계약했다. 현재 계약기간이 6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서 메시가 PSG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다. 메시의 나이를 감안했을 때 사실상 PSG에서 현역을 마무리해도 이상하지 않고, 바르셀로나 컴백은 물건너 갔다는 평이다.
메시는 프로 통산 825경기에 나서 691골 326도움을 기록했다. 메시는 발롱도르 7회 수상자로 역대 최다 수상자이다. 또한 라리가 우승 10회, 코파 델 레이 우승 7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바르셀로나에서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로 인해 팀을 떠나야 했다.
이를 두고 바르토메우 전 회장은 ‘스포르트’를 통해 “메시를 떠나도록 내버려 둔 것은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고 말했다. 하지만 바르토메우 역시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와 대립각을 세웠던 인물인 만큼 그의 발언이 내로남불이라는 평가도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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