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브랜드도 팝업 오픈…펜폴즈 '그랜지2018' 공개

기사내용 요약
금양인터내셔날, 서울 신세계 본점서 26일까지 팝업 진행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금양인터내셔날이 새해를 맞아 와인 팝업스토어를 연다. 와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직접 시음까지 해볼 수 있다.

14일 금양인터내셔날은 서울 중구 신세계 백화점 본점 1층에 와이너리 펜폴즈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26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한다.

펜폴즈 팝업스토어에선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100점을 받은 '그랜지(Grange)' 2018 빈티지를 처음 공개한다. 그랜지는 남호주 국가문화재로 지정된 펜폴즈 와이너리의 최상위 레인지 와인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그랜지 2018 빈티지 구매자에겐 명품 와인 글라스 '리델 파토마노 레드 컬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펜폴즈의 베스트셀러 '생 헨리 쉬라즈' '빈 389 카베르네 쉬라즈' 등 유명 와인도 선보인다.

모든 구매 고객에겐 펜폴즈 에코백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펜폴즈 2본인 와인 커리어백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리델 레드 와인 글라스 2잔을 받을 수 있다.

평일엔 펜폴즈 베스트셀러 3종 테이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 테이스팅 시간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또 선물 메시지 카드 보내기 이벤트 등을 함께 운영한다. 지인에게 간단한 편지를 써서 응모하면 팝업스토어 종료 후 추첨을 거쳐 펜폴즈에서 준비한 선물을 보낸다.

펜폴즈는 지난해 와인 업계에서 처음으로 신세계 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지난해 팝업스토어가 많은 인기를 끌어 올해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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