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기쁜 소식? "내년 결혼…10살 연상·띠동갑 연하 가능" ('맛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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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은 '윤화가 배신감 느껴버린 민경장군의 옷 사이즈 사건' 영상을 공개했다.
김민경은 "연상도 상관 없다. 10살도 가능하다. 젊게 사는 느낌이 있다면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며 "연하도 그렇다. 앞에 3자는 달았으면 한다. 띠동갑까지는 마음이 열려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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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은 ‘윤화가 배신감 느껴버린 민경장군의 옷 사이즈 사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은 한 식당에 모여 식사를 하기 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때 홍윤화는 “언니 내년에 시집 간다고 기사가 크게 났더라”고 말했고, 문세윤은 “기분이 나쁘지 않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경은 “(기분) 좋았다”며 “진짜 가야지. 약속을 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원은 “누나가 결혼하면 한명이 되게 쓸쓸해할 것 같다”며 유민상을 언급했다. 유민상은 “순서가 뭐가 되든 간에 갈 사람은 빨리 갔으면 한다”고 발끈했다. 김민경은 “연상도 상관 없다. 10살도 가능하다. 젊게 사는 느낌이 있다면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며 “연하도 그렇다. 앞에 3자는 달았으면 한다. 띠동갑까지는 마음이 열려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음 장소로 이동한 홍윤화는 김민경에 대해 “김민경이 라지를 입는다는 썰이 있다. 그런데 어제 프리 사이즈를 입더라. 언더붑 스타일이었다”고 폭로해 눈길을 모았다. 문세윤은 “그 프로그램 PD는 그걸 참어?”라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홍윤화는 “‘코빅’에서 트레이닝복을 입는데 보통은 사이즈가 써있기 마련인데 안 써있더라. 그러면 프리사이즈라서 내심 기뻤다. 그래서 출처를 물어봤더니 알고보니 제작이었다. 아마 내가 입고 문세윤이 입지 않았을까 싶다”고 웃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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