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휩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3월 재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3. 1. 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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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10일(현지 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부문)과 남우조연상을 석권했다.

골든글로브 수상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오스카 시즌을 향해가는 지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메이킹 영상을 포함한 버전으로 다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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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골든글로브 휩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3월 재개봉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10일(현지 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부문)과 남우조연상을 석권했다.

이날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웨이먼드 역의 배우 키 호이 콴은 무대에 올라 올해 감독상 후보로 자리에 함께한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30년 전 자신에게 처음 기회를 준 사람이라고 전하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스스로도 의심했던 자신의 꿈을 이렇게 이룰 수 있게 도와준 모든 이들에 진심을 전했다.

이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에블린 역의 배우 양자경은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꿈을 꾸기 위해 도전하는 본인과 더불어, 자신처럼 꿈을 위해 편견과 장벽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골든글로브 수상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오스카 시즌을 향해가는 지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메이킹 영상을 포함한 버전으로 다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3월 재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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