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울산 소속 日 K리거 아키의 회상, "한국 동료 착하고, 밥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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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시즌 K리그에서 울산 현대 소속으로 활약했던 일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에나가 아키히로가 K리그에서의 기억을 회상했다.
K리그 시절 '아키'라는 등록명으로 활약했던 이에나가는 지난 2012시즌 마요르카에서 임대 이적 형식으로 울산 유니폼을 입어 6개월을 뛴 후 일본 J리그 클럽 감바 오사카로 다시 임대 이적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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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12시즌 K리그에서 울산 현대 소속으로 활약했던 일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에나가 아키히로가 K리그에서의 기억을 회상했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이에나가는 최근 콘사도레 삿포로에 소속된 니시 다이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신의 커리어를 돌아보면서 울산 시절에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나가는 니시로부터 "한국에서 뛰지 않았느냐"라고 질문을 받자 "정말 좋았다. 한국에서 만난 동료들은 굉장히 착했다. 밥도 맛있었다. 축구 스타일은 조금 달랐지만 즐거웠다.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꽤 피지컬적인 축구를 구사하지만, 일본과는 다른 테크닉이다. 볼을 강하게 찬다던가 전환 속도 등 다른 면에서 테크닉이 뛰어난 축구를 구사한다"라며 K리그에서 본인이 겪은 경험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K리그 시절 '아키'라는 등록명으로 활약했던 이에나가는 지난 2012시즌 마요르카에서 임대 이적 형식으로 울산 유니폼을 입어 6개월을 뛴 후 일본 J리그 클럽 감바 오사카로 다시 임대 이적을 한 바 있다. K리그에서의 활약은 그리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었다. K리그 기준 12경기에서 1골을 넣었으며, 공식전 기준으로는 18경기에서 1골이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베스트 일레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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