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설 선물 팝니다"…하루만에 중고장터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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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취임 후 첫 설날을 맞이해 각계 인사들에게 보낸 선물 세트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왔다.
14일 중고거래 사이트인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에는 윤 대통령의 설날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윤 대통령이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힌 것은 지난 12일로 선물을 받은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것이다.
이번 대통령의 설 명절 선물에는 각 지역 특산품과 함께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메시지 카드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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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취임 후 첫 설날을 맞이해 각계 인사들에게 보낸 선물 세트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왔다.
14일 중고거래 사이트인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에는 윤 대통령의 설날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판매자들은 "받자마자 바로 올렸다", "어르신들께 인사갈 때 가져가면 좋을 것 같다" 등의 글과 함께 선물세트 사진을 게시했다.
윤 대통령이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힌 것은 지난 12일로 선물을 받은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것이다.
거래 희망가격은 10만 원대부터 30만 원대까지 다양했다.
한편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선물 발송 대상에는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가계 원로, 호국영웅과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종합 2위를 달성한 국제기능올림픽 참가자와 국회 반도체 특별위원회 관계자에게도 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대통령의 설 명절 선물에는 각 지역 특산품과 함께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메시지 카드가 담겼다. 이 카드는 77세의 늦은 나이에 세종글꽃서당에서 한글을 배운 홍죽표 어르신의 서체로 작성됐다.
설 선물은 떡국 떡(경북 의성), 곱창김(전남 신안), 황태채(강원 인제), 표고채(충남 청양), 멸치(경남 통영), 홍새우(인천 옹진)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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