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문단의 큰 별', 고하 최승범 시인 별세
유룡 2023. 1. 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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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문단의 큰 별, 고하 최승범 시인(향년 92세)이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남원 출신인 최승범 시인은 1958년 현대문학에 시조시 '설경', '소낙비'로 문단에 등단해 많은 시집을 펴냈으며, 가람시조문학상, 한국시조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최 시인은 말년까지 전북대 명예교수와 고하문예관 관장 등을 지내며 원로작가로서 지역을 지키고 평생을 문학에 전념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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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문단의 큰 별, 고하 최승범 시인(향년 92세)이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남원 출신인 최승범 시인은 1958년 현대문학에 시조시 '설경', '소낙비'로 문단에 등단해 많은 시집을 펴냈으며, 가람시조문학상, 한국시조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최 시인은 말년까지 전북대 명예교수와 고하문예관 관장 등을 지내며 원로작가로서 지역을 지키고 평생을 문학에 전념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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