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사장 철근 붕괴로 1명 사망·2명 부상

배한글 2023. 1. 14.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오전 7시49분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소재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난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철근이 무너져 사람 한 명이 깔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 차량 등 장비 11대와 대원 30여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날 사고로 60대 남성 근로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고, 30대와 40대 남성 근로자 2명은 상처를 치료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14일 오전 7시49분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소재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난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철근이 무너져 사람 한 명이 깔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 차량 등 장비 11대와 대원 30여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날 사고로 60대 남성 근로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고, 30대와 40대 남성 근로자 2명은 상처를 치료 중이다.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비계 작업을 위해 포크레인으로 자재를 옮기던 중 철근 구조물 일부가 무너지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