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최고의 1분, TOP3
“트로트계 뉴페이스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 4회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독점하고 있는 가운데 1회부터 4회까지 시청자들이 열광한 ‘분당 최고 TOP3 장면’을 공개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트롯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국내 최초 ‘인생역전 트롯 오디션’이다. 다양한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을 성공시킨 ‘히트 메이커’ 서혜진 사단이 MBN과 의기투합한 ‘불타는 트롯맨’은 오디션 사상 유일무이한 한도 없는 상금을 지급하는 ‘오픈 상금제’, 최종 TOP7에게 투표수만큼 상금이 지급되는 ‘응원 투표 상금제’ 등 하나부터 열까지 ‘결이 다른’ 초호화 트롯 오디션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무엇보다 ‘불타는 트롯맨’은 첫 방송부터 MBN 첫 방 자체 시청률을 단숨에 돌파하고, 2회 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뛰어오르는 등 폭풍 상승세로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4회가 방송된 현재까지도 화요일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독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불타는 트롯맨’ 1회부터 4회까지 가장 높은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원 픽’을 받은 ‘최고의 1분’ TOP3를 알아봤다.
#3회 ‘최고의 1분’ 분당 최고 14.4% 에녹, ‘짬바의 팀 데스매치’ 무대 중 에녹 파트
‘팀 데스매치’로 격변과 파란을 선사했던 3회의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에녹이었다. ‘짬바’의 리더 에녹이 3회에서 ‘중년의 섹시미’를 강조하며 ‘농염 포텐’을 제대로 터트린 것. 이 매력을 시청자들도 알아봤는지 ‘짬바’팀의 ‘밤안개’ 무대 중 에녹 파트 시작 부분에서 시청률이 수직상승, 분당 최고 14.4%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4회 ‘최고의 1분’ 분당 최고 13.7% 황영웅-민수현, ‘1대1 라이벌전’ 결과 발표
4회에서 포문을 연 ‘1 대 1 라이벌전’의 심장 쫄깃한 긴장감은 황영웅과 민수현의 무대에서 꽃을 피웠다. ‘팀 데스매치’ 당시 같은 팀을 이뤘던 절친 두 사람이 적수가 돼 2023년 판 ‘남진과 나훈아 라이벌전’을 재현하며 폭발적인 무대를 꾸몄던 것. 워낙 박빙의 승부였던 두 사람의 대결 결과 발표 순간은 4회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인 13.7%를 획득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극강으로 끓어오른 것을 증명했다.
#2회 ‘최고의 1분’ 분당 최고 13.4% 손태진 “심수봉이 이모할머니” 깜짝 고백
손태진은 1회 엔딩 요정에 이어 2회에서는 깜짝 비밀을 드러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2회에서 성악가 손태진이 본격적인 무대 전 자신에게 ‘트로트 DNA’가 있음을 토로하며 “사실은 저희 이모할머니가 심수봉 선생님이십니다”라는 고백을 한 것. 이 장면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최고조로 상승시키며 분당 최고 13.4%를 차지했다.
제작진은 “1회부터 4회까지 분당 최고 TOP3 시청률의 주인공이 매회 다르고, 그 주인공들이 모두 본선 2차전 진출자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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