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입국자 코로나 양성률 5.5%… 나흘 만에 한자릿수로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3일 항공편으로 입국한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중 5.5%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을 요구한 지난 5일부터 단기체류 외국인의 검사 양성률은 대체로 10% 안팎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항공편으로 입국한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중 5.5%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중국에서 출발해 전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총 1233명 가운데 단기체류 외국인 201명이 공항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받았고 이중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성률은 5.5%로 나흘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방역당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을 요구한 지난 5일부터 단기체류 외국인의 검사 양성률은 대체로 10% 안팎을 유지하고 있었다.
중국발 입국자의 입국 후 PCR 검사가 의무화된 지난 2일부터 전날까지 인천공항 입국자 수는 누적 1만5868명이었다. 공항 검사 대상인 단기체류 외국인 누적 양성률은 16.1%(3282명 검사, 527명 양성)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선거법 위반’ 이재명 대표, 1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당선무효형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