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억→98억→181억… 게레로 주니어, 꺾인 성적에도 연봉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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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내야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연봉 조정을 피했다.
'스포츠넷 캐나다' 샤이 다비디 기자는 14일(한국시간)"정보에 따르면 토론토와 게레로 주니어는 1450만 달러(약 181억 원)에 연봉 협상을 맺었다"고 전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지난해 첫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취득해 790만 달러를 받았다.
게레로 주니어는 2021년 60만5400달러를 받았다가 약 13배 연봉이 뛰어올랐고 이번에는 2배 가까이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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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내야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연봉 조정을 피했다.
'스포츠넷 캐나다' 샤이 다비디 기자는 14일(한국시간)"정보에 따르면 토론토와 게레로 주니어는 1450만 달러(약 181억 원)에 연봉 협상을 맺었다"고 전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지난해 첫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취득해 790만 달러를 받았다. 그리고 이번에 2번째 연봉조정 대상이 됐다. 게레로 주니어는 2021년 60만5400달러를 받았다가 약 13배 연봉이 뛰어올랐고 이번에는 2배 가까이 인상됐다.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해 160경기에 나와 32홈런 97타점 90득점 8도루 타율 0.274 OPS 0.819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을 차지했던 2021년 48홈런 111타점 OPS 1.002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성적이 한풀 꺾였다.
그러나 여전히 게레로 주니어는 토론토 타선을 이끌 주축 선수로 꼽히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새해 2023시즌을 예고하면서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으로 애런 저지(양키스) 대신 게레로 주니어를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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