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수향 이상형? "슈트 입고 본인 일 열중하는 남자 섹시해"

SBS '미운 우리 새끼'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임수향이 남자가 섹시해보이는 순간에 대해 말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등장부터 빛이 나는 미모로 모벤져스를 사로잡은 '러블리 여신'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해 매력을 발산한다.

이날 임수향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토니 어머니는 "처음 보자마자 빛이 나서 깜짝 놀랐네"라며 임수향의 외모를 극찬했다.

이어 남자가 섹시해 보이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임수향은 "슈트를 입고 자기 일을 열중할 때 멋있어 보이는 것 같다"고 답변했고, 이에 허경환 어머니는 "우리 아들도 슈트 입으라고 해야 되겠네, 통영 오면 굴 실컷 줄게요"라며 특유의 아들 사랑을 드러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모벤져스를 첫눈에 사로잡은 임수향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15일 오후 9시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