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MVP, 첼시 이적 확정 “7월 1일 합류”

골닷컴 2023. 1. 14.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결국 첼시 유니폼을 입는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은쿤쿠는 7월 1일부터 첼시 선수가 된다. 은쿤쿠의 이적료는 약 6천만 유로"라며 "첼시는 은쿤쿠의 바이아웃 조항을 활성화했다. 향후 구단 간의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 밝혔다.

'스카이스포츠'는 "첼시는 활발한 겨울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바디아실, 산토스, 포파나, 펠릭스를 영입한데 이어 여름 이적으로 은쿤쿠까지 데려왔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김동호 기자 =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결국 첼시 유니폼을 입는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은쿤쿠는 7월 1일부터 첼시 선수가 된다. 은쿤쿠의 이적료는 약 6천만 유로”라며 “첼시는 은쿤쿠의 바이아웃 조항을 활성화했다. 향후 구단 간의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 밝혔다.

은쿤쿠는 RB 라이프치히의 공격수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세컨 스트라이커를 오가며 공격 본능을 과시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망 유스 출신으로 2019-20 시즌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이적 후 준수한 활약을 펼치다 지난 시즌 기량이 대폭발했다. 리그 34경기에 전경기 출전해 20골을 넣었다. 여기에 어시스트 개수도 13개에 달한다. 이러한 활약으로 분데스리가 MVP를 수상했다. 분데스리가 우승은 바이에른 뮌헨이 차지했지만 은쿤쿠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타 빅클럽들이 은쿤쿠를 영입하기 위해 뒤를 쫓았다. 하지만 은쿤쿠는 라이프치히와 재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재계약은 허울이었고, 바이아웃 금액을 책정해 언제든지 새로운 팀으로 이적할 수 있도록 사전 합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은쿤쿠는 다수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주목을 받았다. 첼시와 리버풀이 2파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단 1주일 앞두고 은쿤쿠가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서 낙마한 변수도 발생했지만 결국 은쿤쿠는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스카이스포츠’는 “첼시는 활발한 겨울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바디아실, 산토스, 포파나, 펠릭스를 영입한데 이어 여름 이적으로 은쿤쿠까지 데려왔다”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